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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발행하는 학술지 영향력이 매년 커지고 있다. 이미 내분비 분야 세계적인 저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20일 의학계에 따르면 대한당뇨병학회 Diabetes & Metabolism ...
심방세동 유병률 10년 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80세 이상 노령층은 유병률이 13%에 달하며 60세 이상도 5.7%나 된다는 점에서 국가건강검진에 제외된 심전도 검사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한부정맥학회는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간 국내 심방세동 환자 유 ...
중소병원장들이 실손보험 개편 등 정부 의료정책 방향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 이하 병원장협) 서울·경기지회(서울지회장 이재학, 경기지회장 박진규)는 지난 19일 서울 안다즈호텔에서 '제1회 대한병원장협의회 서울·경기지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대 증원 사태와 정부 의료 ...
국내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예방 및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신장학회는 20일 열린 'KSN 2025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만성콩팥병은 이제 결핵처럼 국가가 직접 관리에 나서야 하는 시점”이라며 “팬데믹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형천 이사장(강 ...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정단체 지위 승계'를 공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9월 제정된 '간호법' 제20조 및 부칙 제5조에 따라 협회가 제출한 신청에 대한 정식 결정으로 협회 설립 52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법정단체 지위 공식 발효일은 6월 21일이다. 그동안 법정단체가 아닌 임의단체로 활동해 온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이번 ...
서울대병원 (원장 김영태)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 (BIO USA 2025)'에 참가해 선도적인 디지털 헬스데이터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KHDP (Korea Health Data Platform)'를 시연했다"고 20일 ...
아이원바이오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미준수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아이원바이오는 GMP 적합 인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2024년 12월 13일 이후, 해당 시설에 대해 재심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의료용이온도입기(제허09-176호)’를 제조·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용이온 ...
대화제약은 "중국 파트너사 하이흐바이오파마 (Haihe Biopharma)와 6월 18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에 리포락셀액 (파클리탁셀 내용액제)의 유방암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적응증 추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국민의 소중한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는 위험한 실험에 불과하다. 정부 시범사업 강행에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 연합뉴스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일차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제도에 대한 주요 국가 간 비교,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분석 결과, 한국 가정의학 수련이 병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적 한계가 확인됐으며, 외래 기반 수련 및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최근 박승국 인제대학교 ...
의정 갈등 1년 4개월째를 넘기며 침묵을 이어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지도부를 향해,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대전협 내 공식 의사소통 구조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총회나 간담회를 열고 활동 이력과 향후 계획을 밝히라는 요구가 제기됐다.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소속 사직 전공의 ...
사진출처 연합뉴스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의대생 최 씨가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유족이 사체 손괴 혐의로 최 씨를 별도 고소했다. 유족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피의자의 사체 훼손 과정을 재연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