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1회초 다저스 수비 때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에 모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고조된 중동의 긴장감이 완화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란이 핵협상 테이블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면 조사에 관해 “수사가 이뤄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특검은 17일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 강화와 경기 김포 접경지역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항공안전법 위반)한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를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3일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풍선에 달아 ...

30m 높이 철탑 위에서 퀴어축제에 참가한 사람이 있다. 몸을 움직이는 대로 철탑도 흔들리지만 그는 미리 신청한 노래가 흘러나오자 허리춤도 췄다고 신나했다. 김형수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은 14일 ...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태양광발전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수은은 한전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25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프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7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헤란 소개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각) “미군은 중동에서 방어적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의 공격 개입설을 진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미국의 품목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3.7%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자동차 생산량은 35만9천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가 19∼22일 전남 신안군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조선 역사상 가장 긴 표류 여정을 남긴 전남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문순득은 ...

세계유산도시 전북 고창군에서 복분자,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제22회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

경기 용인시는 오는 28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적용됐던 ‘별도요금’을 전면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경전철은 지난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 도입에 따라 경전철의 운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