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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치열한 여름 경쟁 끝에 높은 체급으로 실력 차이를 보여준 장수 인기작들의 선전이 눈에 띄였습니다.
소니가 자사의 인기 게임 시리즈 ‘호라이즌’을 모방한 게임을 제작했다며 중국의 대형 게임사 텐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스크린샷만 봐도 "어 이건 좀" 소리가 나올 정도로, 거대 기계 괴수들부터 활과 창 중심의 액션까지 모든 것이 흡사했으니, 당연한 소송이 걸릴만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넷마블 (대표 김병규)은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Netmarble Game Media Hub)'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참고로, 저희는 Emay Games와 함께 모바일 스토리 게임 'Kiss in hell'을 2025년 6월 19일 TapTap과 중국 iOS에 출시했고, 출시 직후 각각 TapTap 신규 게임 차트 1위, iOS 텍스트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레드랩게임즈 (대표 신현근)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고 위믹스 플레이 (WEMIX PLAY)에 온보딩한 '롬: 골든 에이지 (ROM: Golden Age)'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늘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오플 (대표 윤명진)은 지난 8월 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사회공헌 행사 ‘We Make Children’s Wonders!’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4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OQ’는 슈퍼캣의 호랑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으로,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할 예정이다. 슈퍼캣은 지난 7월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7일 T1전 승리와 함께 10일 KT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한 젠지는 4연승을 질주하며, 23승 1패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 (대표 박문형)은 개발 중인 감성 청소 시뮬레이션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 (이하 언더스티드)’를 오는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가디스오더’ 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진성 PD의 발표에 따르면, 이 게임은 무너지는 세계를 되돌리기 위한 리즈벳 왕녀와 기사들의 모험담을 다루고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수동 전투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픽셀아트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넷마블 (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11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