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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맞아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각각 다른 특식을 받게 됐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15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