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상대로 부과한 상호관세 15%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7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한국의 양대 수출품인 자동차의 경우 한미 협상을 통해 현행 25%에서 15%로 품목별 관세를 낮추기로 했다. 다만 자동차 관세 인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별도의 행정명령을 발표해야 해 당분간 현행 25% 관세가 계속 ...

대사증후군 (복부지방·고혈압·고혈당·고중성지방·저 HDL콜레스테롤 중 3개 이상)이 있는 사람은 파킨슨병 위험이 30~40% 증가하고, 위험 요인이 늘어날수록 위험도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웨이리 쉬 박사팀은 21일 미국신경학회지 (Neurology)에서 영국바이오뱅크 (UK Biobank)에 등록된 46만여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 ...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 (G7) 비확산국장급그룹은 북한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의 비핵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20일 (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에 따라 모든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WMD), 탄도미사일, 관 ...

울산 북구 (구청장 박천동)가 제안한 ‘K-Geo 기반 통·반별 행정업무 지원 모델’이 국토교통부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의 공간정보 행정 혁신을 선도하게 됐다. 북구는 기존 통·반 관리체계가 수작업 위주로 운영되며, 업무 비효율과 정보 관리의 일관성 부족이 지적돼온 점에 착안해 디지털 기반의 행정모델을 제안했다 ...

울산시 (시장 김두겸)는 21일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9명을 울산시 누리집 (www.ulsan.go.kr)을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행정 55명 ▲세무 11명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 (일반기계) 10명 ▲공업 (일반전기) 3명 ▲공업 (일반화공) 2명 ▲농업 (일반농업) 2명 ▲농업 (축산) 2명 ▲녹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김동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청소년 뮤지컬팀인 주니어 영웅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공연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지난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해 가해 학생이 전학 조치됐다. 21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A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같은 반과 다른 반 학생 등 모두 7명을 상대로 교실과 학교 주변에서 폭력과 폭언, 성추행, 갈취 등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 A군은 피해 학생들을 별다른 이유 없이 때리고 자신에게 존댓말을 사 ...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 정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금융위기나 코로나19 유행 등 경제침체기에는 소득 불평등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한종석 동국대 교수 등은 21일 오후 세계경제학자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국의 지난 20년간 소득 불평등'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 ...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태균)는 20일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와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재난심리활동가를 파견했으며, 아동·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드락 재난 모형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함께 집단심리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울주군 울산예술고등학교 (교장 황기태)는 지난 19일 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경대학교 K-실용음악과 소찬휘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음악과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

울산시교육청 (교육감 천창수)은 지역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조 혁신 (메이커) 교육’을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에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울주군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남구 청소년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