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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식물과 향기로운 꽃 사이에서 배우는 수업이 머지않아 현실이 된다.대전시교육청이 14일 충남도청과 손을 맞잡고, 2026년 4월 25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
충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최대 두 달 가까이 기다려야 가능했던 휴대전화 개통 절차를, 입국 첫날부터 여권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14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는 ...
아침 햇살이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비치자,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묵직하게 이어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분향에 나섰다.이날 참배에는 광복회 양준영 ...
"80년 전 울린 만세 함성, 대전에서 다시 뜨겁게 메아리치다"광복의 기쁨과 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광복회 회원, ...
회의장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진지한 토론 열기로 숨 가쁘게 돌아갔다.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설계도 위에는 새로운 일자리, 로컬 브랜드,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가 함께 놓여 있었다.대전시 동구는 지난 13일 3차 ...
광복 8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15일 오후, 새터산 공원에서 특별한 밤을 열었다.'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500여 명 시민의 발걸음을 모으며 성황리에 펼쳐졌다. 무대 뒤에는 계룡청년회 박인규 회장의 집념과 ...
전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단지 빛만으로 스스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내는 차세대 광센서가 KAIST에서 탄생했다. 기존 실리콘 광센서보다 민감도는 20배, 동급 무전력 센서 중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KAIST ...
차세대 플라즈마 연구의 흐름을 바꾸는 주역이 한국에서 나왔다.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가 올해만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두 곳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잇달아 거머쥐며, 플라즈마 과학의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
여름철 전력 사용량 급증과 고온·다습한 환경 속, 대전의 핵심 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소방당국이 나섰다. 대전소방본부는 14일 오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공동구'를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
충북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돼 8월부터 농식품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
충남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2일 예산읍 자원봉사센터에서 아침부터 신선한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점심을 만들어 이를 지역 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정순자 고덕면 적십자 봉사회 ...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에서 '2025, 1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든 혁신적인 수업 사례를 선보였다.'밀착형 충실학습'은 국립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2021년 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