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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강력한 배임죄 완화 드라이브를 걸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그동안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24%→25%) 등 더불어민주당 내 개혁 드라이브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았다. 한·미 관세 협상 등으로 기업 협조가 절실함에도 지나치게 개혁 일변도로 나서는 ...
“비진리에 저항하고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하고, 복음을 위해 저항하라.” 18세기 남프랑스 콩스탕스 탑에 갇힌 한 젊은 여인이 함께 갇힌 수감자들을 향해 외쳤다. 38년간 감옥에 갇히면서도 복음을 지켰던 마리 ...
찜통더위가 영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자정을 넘겨야 겨우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무더위에 최근엔 하루 100명 넘는 온열 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직장인들은 이런 가마솥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지만, 교회 안엔 쉬지 ...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성공을 좇게 된다.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니다. 물질적 풍요를 먼저 이루고 명예를 얻은 뒤에야 하나님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순서를 되돌려야 한다고 ...
연변과학기술대와 평양과학기술대 설립에 앞장서고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을 세워 통일 사역에 헌신한 저자의 삶과 신앙을 정리한 에세이다. 40대 초반 가족에 이끌려 갔던 기도원에서 주님을 영접했고 중국 북경에서 우연히 만난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을 통해 북한을 마음에 품었다. 저자는 그때마다 자신을 이끄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특히 ...
‘2025 코너스톤 미니스트리’가 31일부터 2일까지 ‘언덕 위의 도시(City on a hill)’를 주제로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목사)에서 열린다. 코너스톤 미니스트리는 1인 가구와 30·40대 싱글 크리스천을 복음으로 돌보기 위해 2021년 교회들이 연합해 설립한 공동체다. 현재 대구동신교회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수영로교회( ...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 온 크리스천도 세상을 살다 보면 현실적인 고민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럴 때 기도는 마치 안개 속에서 길을 찾게 해주는 등불과 같다. 전작 ‘기도의 사람들 1’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며 우상을 섬긴 결과, 구원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된 유대 민족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바울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동족을 향한 간절한 ...
한 여인이 한적한 시골길을 킥보드로 경쾌하게 달린다. 붉은 모자에 진청색 재킷, 흰 치마와 검정 운동화를 신고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나아간다. 그 위로 ‘하나님은 결코 서두르지 않으시지만, 결코 늦지 않으신다’는 문구가 ...
은퇴 이후에도 ‘평생 사명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 실천적이고 통합적인 은퇴 가이드다. 책에는 은퇴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담겼다. 1998년부터 27년간 감리교신학대 선교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