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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오늘(10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추이를 지켜보고서 결론 내기로 했다. 또 타결된 한미 통상협상에 따른 관세 취약 업종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책과 예산 지원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
[앵커] LA FC의 전설이 되겠다'는 손흥민 선수가 입단 사흘 만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예열도 필요 없이,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동점을 이끌었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멀리 피서지로 떠나기 어려운 고령층 어르신들도 많죠.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실버극장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동네 피서를 위한 카페를 만든 지자체들도 있다는데요. 이나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앵커] 미러 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격 수위를 높이며, 최후의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휴전 회담에 끼지 못한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안전보장 없는 영토 양보는 없다고 못 박으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자민 기자입니다.
[앵커] 대체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지만 수도권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는 전세값과 입주율이 뚝 떨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갭투자 차단을 명분으로 전세 대출을 틀어 막았기 때문입니다. 분양 계약자는 잔금 걱정, 전세 희망자는 보증금 마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생활용품 매장이나 편의점, 백화점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무분별한 복용은 경계해야 합니다. '트렌드 리포트 요즘' 오늘은 윤수영 기자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취재했습니다.
일본이 합의한 걸로 믿고 있던 내용이 미국이 관보에 올린 내용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일주일 앞서 상호관세 25%를 15%로 낮추는데 성공했죠. 그런데 발효를 코 앞에 두고 '일괄 15%'가 아닌 '추가 15%'라는 걸 뒤늦게 확인하면서,, 부랴부랴 미국으로 달려가야 했습니다. 결국 '일괄 15%'를 다시 약속받긴 했지만, 비공식적인데다, 미 ...
[앵커] 투자로 손실을 본 사람들에게 접근해 이를 가상자산, 코인으로 보상해주겠다며... 오히려 돈을 빼가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정부 문서까지 교묘하게 위조해 범죄에 활용하고 있다는데, 어떤 수법인지 정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올해 산불과 극한 호우 피해로, 전국 곳곳의 지역 축제가 규모를 줄여 진행하거나 아예 취소됐습니다. 일부 행사는 동물학대라는 반발이 나오며, 지역축제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는데요. 김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어제 폭우 특보가 내려졌던 전남 일부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남부지방엔 2차 장마로 모레까지 최대 120mm의 비가 또 예상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건우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앵커] 교제폭력과 가정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범죄 가해자 다수가 '중년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왜 이런건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이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얼마 전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단 허위신고로 수천명이 대피했단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도 같은 일로 2천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폭발물도 없었지만, 계속되는 허위신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정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