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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
12일 오후 4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앞에서 다소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뜨거운 현장 한쪽에서, '야구는 평화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구호를 내건 시민사회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2004년 운행을 중단했다가 지난 1월 11일 재개통한 교외선이 운행 재개 6개월 차를 맞았다. 1시간 30분에 한 대씩,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하루 10번을 오가는 교외선은 이제 수도권 북부에서 빼놓을 수 ...
무더위 속에 창원진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창원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24분경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소재 야산에 불이 번졌다. 한 사찰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가 취급 부주의로 인근 산으로 번진 것이다 ...
12.3 계엄 이후 정치적 선택에 대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일 박수민 의원 (서울 강남을)은 "대통령이 동원한 계엄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며 같은 당 의원들의 릴레이 반성을 ...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하며, 상해를 입힌 자는 곡물로써 배상하게 하고,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노비로 삼는다." 4358년 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의 법률 중 남아서 전해지는 내용이다. 물건을 훔친 ...
4월 중순부터 요양보호사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학원을 간다고 하자 친구가 어처구니없다는 듯 반문했다. "자격증은 안 딴다며?" 그러게. 불과 학원을 다니기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이런 결정을 내릴 줄은 몰랐다. 취업을 ...
(파리=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이 땅을 살아간 옛사람들의 삶이 생생히 깃든 바위그림,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국보 중의 국보'로 불렸으나, 1965년 들어선 댐으로 인해 해마다 ...
11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문화공감플랫폼(합덕읍 덕평로 529번지)에서 '합덕백쌀카페'가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번 카페 개소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첫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
7월 초부터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습도가 높으니 동남아 온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 아직 7월 중순인데 이렇게 더우면 8월엔 얼마나 더울까? 올여름 날씨에 대해 들어보고자 지난 11일 공상민 기상청 ...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기호순)는 후보 등록 뒤 첫 주말인 12일 첫 순회 경선이 예정된 충청권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충남 ...
2026년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1만32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역대 정부 1년차 인상률 중에서 가장 낮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제1과제로 내세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