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은 2008년 연방 기소를 피하기 위해 비교적 가벼운 주법 위반인 매춘 알선 혐의에 유죄를 인정하는 비밀 합의를 체결하고 13개월의 실형을 살았다. 이 합의는 당시 플로리다 검찰총장 알렉스 아코스타 (Alex Acosta)가 주도했으며, 그는 이후 트럼프 행정부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러나 2019년 2월 연방 ...